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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AP, 영덕‧의성군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 성료

회원사‧20개 협업 기업‧기관 참여…지역주민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6.14 15:19:37
[프라임경제]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회장 조항목, 이하 OCAP)는 △한국소비자원 △경상북도 △영덕군 △의성군 등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사회 배려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영덕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이번 행사는 OCAP 회원사 등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20개 협업 기업‧기관이 참여해 교육‧이동 상담 등 소비자 피해 예방 활동과 가전제품‧자동차 무상점검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2일은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13일은 경상북도 의성군 일대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가전제품 무상점검‧수리(삼성전자, 쿠첸, 휴롬, LG전자)를 비롯한 △보일러 무상점검(경동나비엔) △건강진단 및 의료기기 체험(세라젬) △과일 채소 중요성 안내‧건강 주스 시음(휴롬) △식품 관련 소비생활 교육‧정보제공을 위한 제품 전시(농심) △상조서비스 상담‧정보제공(대명스테이션) △장수 사진 촬영(LG생활건강) 등 공공시설 내 대형 가전‧보일러 무상점검‧수리와 자동차 무상 점검 등을 지원했다.

지난 13일 의성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 시니어 소비자지킴이가 강사로 참여해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 경상북도청 소비생활센터에서 소비자 피해 상담을 진행했다.

OCAP은 오는 10월 전라남도 여수시‧광양시, 11월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증진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항목 회장은 "이번 행사가 민관이 함께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함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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