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AI, 'CICON Awards 2024' AI 융합경영 부문 대상 수상…"AI 혁신 대외적 인정"

글로벌 회원사 본사 방문 통한 기술력 증명…"글로벌 인공지능 회사로 성장"

마음AI가 지난 13일 'CICON Awards 2024' 시상식에서 AI 융합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마음AI

[프라임경제] 국내 인공지능 대표 기업인 마음AI(377480)가 지난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CICON Awards 2024' 시상식에서 AI 융합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음AI 관계자는 "해당 대상은 사람들의 행복과 지역의 균형 발전에 적극 기여한 도시·기업·구성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마음AI는 기술을 통한 융합 산업 발전과 혁신을 이뤄냈음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은 'AX(AI 전환)을 통한 미래 도시 구현'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하며 모두의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자리'의 측면에서 AI의 영향력과 어떻게 업무의 품격을 올리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음AI는 또한 14일 글로벌 회원사 임원들의 기업 탐방을 통해 마음AI의 가장 최신의 인공지능 기술 제품을 공개하고, AI 동시통역사 '링크(LINK)'를 통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여러 언어로 즉각 통역을 진행한다. 

높은 수준의 통역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임원들과 언어의 장벽이 사라지고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뤄진다. 

마음AI는 최근 기업의 사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온프레미스 거대언어모델(LLM) 구축을 통해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마음AI LLM 모델 'MAAL-albatross'는 챗GPT를 대체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하며 망 분리, 정보 유출 문제로 챗GPT 사용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한 솔루션이다. 

아울러 마음AI의 플랫폼에서 실질적으로 기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LLM Task UI를 바로 사용해 볼 수 있으며, 구축 뿐 아니라 렌탈로도 진행이 가능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CICON Awards 2024에서의 참여와 수상을 통해 글로벌 AI 융합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나가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호주, 미국, 캐나다 등을 넘어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