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닥 상장기업인 젬백스링크(064800)가 사명을 '포니링크'로 변경했다.
젬백스링크는 지난 10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사명을 포니링크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남경필 회장을 포니링크 등기이사·대표이사에 선임하는 건이 통과됐다.
남경필 대표는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3월 회사에 합류했다. 글로벌 자율주행 전문기업 포니에이아이와 합작법인(JV) '포니에이아이모빌리티'를 설립한 바 있다.
남경필 대표는 "자율주행사업과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이를 위한 연구개발(R&D) 센터와 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