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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타스반도체, '세계 최초' 자율주행 칩 설계 필수 IP 솔루션 개발

전송 속도 8.0Gsps 지원…"선도적인 IP시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4.06.05 13:46:04

ⓒ 퀄리타스반도체


[프라임경제] 퀄리타스반도체(432720)가 5일 5나노(nm)공정에서 자율주행 및 AI 칩설계에서 사용 가능한 MIPI C-PHY TX·RX IP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은 MIPI C-PHY 표준 규격 V2.1을 준수하며 최대 8Gsps속도를 지원한다. 표준 규격 V2.1을 준수하는 C-PHY개발은 글로벌 최초이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시스템이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이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설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퀄리타스반도체의 이번 IP 솔루션은 고성능의 AI칩과 자율주행용 칩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급기술로, 자동차용 반도체 부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퀄리타스반도체의 MIPI C-PHY TX/RX IP 솔루션은 적응형 선형 이퀄라이저와 피드백 이퀄라이제이션과 같은 정교한 신호 무결성 도구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조건에서 명확하고 안정적인 이미지 품질을 보장한다. 

해당 IP는 아날로그 회로의 교정 및 신호의 오프셋 수정과 같은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일관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IP 내부에 시그널의 품질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과 IP의 자체 테스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루프백(loopback) 테스트 모드를 지원한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이번 개발의 성공을 통해 초고속 인터커넥트 솔루션 개발의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김두호 퀄리타스반도체 대표는 "우리의 MIPI C-PHY TX/RX IP솔루션이 AI 및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미칠 잠재적인 영향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최초로 개발완료 된 이번 IP솔루션은 앞으로 퀄리타스반도체가 만들어가는 선도적인 IP시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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