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검토 단계...직원 고용 안정 전제"

현 가맹점주와 맺은 계약도 변함없이 보장...매각 긍정적 효과 기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06.04 10:40:03
[프라임경제] 홈플러스가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대한 매각설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직원 고용 안정이 전제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홈플러스는 4일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 매각은 어떠한 경우에도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전제로 해 검토할 것"이라며 "다수의 유통 업체들이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관심을 보여 지속성장을 위한 여러 전략적 선택지 중 하나로 매각 가능성과 효과를 검토하는 단계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 다만, 향후 매각으로 이어지더라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온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고용안정이 전제될 것"이라고 했다. 

© 홈플러스


현 가맹점주와 맺은 계약도 변함없이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 매각 관련, 말씀드릴 사안이 생기면 지금껏 그래왔던 바와 같이 직원분들은 물론 가맹점주분들께도 공유드릴 것"이라고 했다. 

동시에 홈플러스는 매각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도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검토 중인 부분이 매각으로 이어진다면, 이를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이미 성장성이 검증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환을 확대하고, 온라인 배송 인프라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차입금 상환을 통해 실적과 재무구조가 혁신적으로 개선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앞서 홈플러스의 모회사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는 최근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작업에 들어갔다. 모건스탠리는 이달 중 국내외 유통 기업과 이커머스, 온라인 플랫폼 등 10여 곳을 상대로 투자 계획과 매각 가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5년 테스코에서 7조2000억원에 홈플러스를 인수한 MBK는 내년이면 투자 10년을 맞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