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전문기업 플리토(300080)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아프리카재단과 함께 아프리카 최대 규모 전시회 '2024 자이텍스 아프리카(2024 GITEX Africa)'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부터 사흘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2024 자이텍스 아프리카'는 모로코 디지털전환·행정개혁부가 주관하고 모로코디지털개발청(ADD)이 주최하며 아랍에미레이트(UAE) 기관들이 후원하는 최첨단 기술 전시 행사다.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핀테크, 블록체인 등 1400개 전시사에서 참가해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업간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등 아프리카 권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플리토는 현지에서 AI 번역 엔진과 STT(Speech To Text) 엔진에 기반한 AI 통번역 솔루션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참여 바이어를 대상으로 대화형 솔루션 '챗 트랜스레이션(Chat Translation)', 컨퍼런스용 솔루션 '라이브 트랜스레이션(Live Translation)' 등 솔루션의 정확도와 속도감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