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5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지역 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전직원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일제조사 진행하고, 과수 돌발해충 공동방제용 약제 3종을 무상 공급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지역 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전직원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일제조사 진행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죽는 병이다.
방제는 개화 전 1차, 개화기 2차, 3차를 적기에 살포해야 약효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실무교육과 함께 등록 약제 3회분을 농가에 공급했으며, 전직원 일제조사의 날을 운영해 현장 정밀예찰을 통한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지역 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전직원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일제조사을 진행하고 있다. ⓒ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봄철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지난 17일 과수 재배농가 199농가(110헥타)에 공급했다.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성충이 되기 전 단계인 약충일 때 방제를 하는 것이 좋으며, 약충은 이동성이 낮고 약제에 대한 내성이 없어 5월에서 6월 사이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제히 실시하는 방제약 제 살포에과수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적기 약제 살포와 청결한 과원 관리로 과수 병해충 선제적 방제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