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숏폼] 대통령 '체리따봉 폰' 채 상병 특검법 스모킹건?!

공수처, 윤석열-이종섭 통화내역 알고도 압수수색 불발에 야당서 '외압' 주장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24.05.30 10:39:30


[프라임경제] '채 상병 특검법'이 대통령 거부권과 여당의 철통비호로 무산된 가운데. "공수처의 수사를 지켜보자"는 특검 무용론을 무색하게 할 수상한 정황들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핵심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통화 내역. 수상한 시기, 심지어 윤 대통령이 '개인명의' 휴대전화로 해외 출장 중인 장관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고 이후 사건이 흐지부지됐다는 점에서 의혹은 대통령실이 아닌 대통령 본인을 향하고 있는데. 

문제는 공수처가 이미 작년 말 윤 대통령과 이종섭 전 장관의 통화내역을 파악했음에도,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가 전혀 없었다는 점이다.

공수처가 올해 1월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이면서도 윤 대통령과 이 전 장관은 대상에서 쏙 빠지면서 야당은 누군가 수사팀에 외압을 넣은 게 아니냐는 설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첨부파일
첨부파일 shm_1717032569.txt / 476 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