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신공영(004960)이 지난해와 비교해 우수한 영업이익을 이뤄내며 수익성 회복에 대한 시장 기대감을 선사했다.
한신공영이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별도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3004억원)은 전년대비 2.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97억원)이 무려 110%나 증가한 것이다. 원가율은 지난해와 비교해 2% 하락한 92%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지난해는 돌관공사 진행과 원가 상승분 선(先)반영에 따라 수익성이 하락했지만, 올해는 돌관공사 현장 준공에 원가 선반영 현장 변경계약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변경계약에 따른 원가율 하락과 자체공사 공정 진행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나아가 올해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게 한신공영 측 설명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분양사업장은 △포항펜타시티 한신더휴 △아산권곡한신더휴 2곳 모두 분양 완판이 임박했다.
우선 2025년 8월 준공 예정인 아산권곡한신더휴는 공정 진행에 따라 매출액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바라봤다. 올 연말 준공을 앞둔 포항펜타시티 한신더휴의 경우 입주에 따른 분양 잔금 수금(약 2600억원)으로 유동성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여기에 올해 분양 예정인 자체 사업장에 대한 기대감도 적지 않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올해 예정된 자체사업장 △파주운정3지구 △양주 덕계 △평택브레인시티 모두 수도권 우수한 입지에 위치하고, GTX 개통 수혜지역 등으로 분양성이 높은 사업지로 분류된다"라며 "높은 분양성과 수익성으로 올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나아가 한신공영은 그동안 주택시장 불황 대응전략으로 수익성보단 우발부채 리스크 관리에 힘써왔다. 그 결과 PF보증잔액은 3268억원으로, 안정적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한국기업평가 REPORT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자기자본 대비 미착공사업장 PF 우발채무 비중이 0%로 분석된다. 이는 장기화되는 PF우발 채무가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