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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장항지구 미래 가치 품은 '유보라' 출격 대기

일산 호수공원·한강 조망…상업시설 '시간' 동시 분양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5.14 10:47:11

고양 장항 유보라 메인투시도. Ⓒ 반도건설


[프라임경제] 반도건설이 오는 6월 경기 고양 장항지구에 '고양 장항 유보라'와 상업시설 '시간(時間)'을 제시한다.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위치할 고양 장항 유보라(이하 장항 유보라)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1694세대 아파트와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332세대 △84㎡B 284세대 △99㎡A 759세대 △99㎡B 316세대 △170㎡ 3세대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8년 7월이다.

단지가 들어설 장항지구는 수도권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한강변 공공택지지구'다. 여기에 고양시 '역점 사업' 일산테크노밸리 및 고양방송영상밸리와 인접해 자족 기능을 갖춘 수도권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장항 유보라는 이런 장항지구에서 유일하게 일산 호수공원과 맞붙어 최고 49층 높이에서 호수와 한강, 시티를 모두 조망하는 '뷰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여기에 탄탄한 주거 인프라도 주목된다. '3호선' 마두역을 포함해 △제1·2자유로 △장항IC 등이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개통 수혜도 예상된다.

단지 인근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일산 차병원 △법조타운 △킨텍스 등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반도건설은 장항 유보라가 1694세대 규모 대단지로 선보이는 만큼 기술력과 상품성을 집약해 한 차원 더 높은 주거 가치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호수공원과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한 와이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또 호텔 로비를 연상시키는 품격 있는 라운지 설계로 입주민들에게 프리미엄 단지의 자부심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민 휴식과 여가를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곳곳에 마련된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장항지구 최초 2개 층으로 조성되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이다.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실내 스포츠용 코트(하부층)를 러닝트랙(상부층)이 위에서 둘러깐 독특한 설계로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선보인다. 

한편 장항 유보라 단지 상업시설인 '시간(時間)'도 연면적 약 4만131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분양한다. 

반도건설은 △키즈컨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SSM △CAR 디테일링샵 등 집객력을 높이는 직영몰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와 준공 후 상권 활성화를 고려한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을 통해 안정적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고양 장항 유보라는 호수공원과 한강 조망이 가능한 희소가치 높은 최상급 입지에 프리미엄 브랜드 상업시설이 더해진 장항지구 대표 랜드마크"라며 "수요자 눈높이에 부응하는 최고 주거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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