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면세점이 세계 철새의 날을 맞아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인천녹색연합에 전달된 후원금은 약 1000만원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연속적인 지원의 일환이다.
영종도 갯벌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 중에서도 핵심지역으로 꼽히며, 그 생태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 지역의 생태 보존을 위해 매년 세계 5대 갯벌인 영종도 갯벌의 보호 활동을 후원해왔다.

(왼쪽) 곽종우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장 (오른쪽)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 신세계면세점
이번 후원금은 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흰발농게 등 세계적인 멸종위기 조류의 서식지 보호 및 조류 모니터링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영종구의 생태적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계획과 운영 방향을 제안하는 토론회 및 시민 교육 및 홍보활동에도 사용돼 지역사회의 환경 보존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녹색연합은 영종도 갯벌 매립계획 철회 및 보호 지역 지정 요구 시위를 포함한 다양한 갯벌 보전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 자연 생태 곳곳의 가치를 기록하고 알리는 시민단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우리나라 생태계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 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또한, 이러한 친환경 행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