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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인기로 1분기 흑자 전환

데브시스터즈-크래프톤, 인도 현지화 가속

최민경 기자 | cmg@newsprime.co.kr | 2024.05.08 16:49:56
[프라임경제] 데브시스터즈(194480)가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데브시스터즈가 8일 밝힌 잠정 실적 기준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595억원,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95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2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50억원, -34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 데브시스터즈


대표적인 효자 작품, 쿠키런의 여전한 저력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는 평가다. 올해 긍정적인 추이를 보이고 있는 '쿠키런: 킹덤'과 비용 효율화 정책에 따른 손익 구조 개선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반적인 매출 상승을 '쿠키런: 킹덤'이 견인했다. 1분기 평균 활성 유저수와 신규 유저수가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40%, 225% 상승했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누적 유저수도 6500만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 초기 성과도 일부 반영됐다. 지난 3월15일 출시한 '쿠키런: 마녀의 성'은 누적 유저수 130만명을 넘어섰다. 

데브시스터즈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향후 성공적인 신작 출시 및 기존 제품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이끌어갈 방침이다.

'쿠키런: 킹덤'의 경우 유저들이 기대하는 비스트 쿠키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스토리와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도 기존 글로벌 버전 콘텐츠를 빠르게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e스포츠 대회 '쿠림픽'을 통해 새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 유저 경험을 선사하며 경쟁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 데브시스터즈


11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주요 매출원으로 안착한 '쿠키런(구 쿠키런 for Kakao)'의 영향력도 이어간다. 인도 서비스 전략과 현지화 콘텐츠 개발,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크래프톤과 인도 진출 준비도 가속화한다. 내달 26일에는 캐주얼 협동 액션 장르의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도 글로벌 출시한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저 소통과 프로모션을 해 나갈 예정"이라며 "쿠키런: 모험의 탑을 하반기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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