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체결식'에 참석한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사진 좌측)와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 Ⓒ 현대엔지니어링
[프라임경제]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계동사옥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이강훈 KIND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사업 진행 방향에 관한 논의 이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유럽·남미 권역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해 타당성 조사(Feasibility Study)를 비롯해 △사업개발 △금융조달 △건설·운영 등 모든 사업 개발 영역을 대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KIND는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사업을 통해 이미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지난 2018년 출범한 KIND는 유럽 지역 최초 투자 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선정했다.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설계·시공 기술력 기반으로 2019년 최종 수주에 성공해 '해외건설 팀 코리아' 역량을 입증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차세대 에너지분야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8월 △에퀴노르코리아(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 기업) △LG화학 등 4개社와 함께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는 제주 추자도 인근 해역에 발전용량 3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한 5개사는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개발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에너지 관련 사업 개발에 적극 나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