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경기 성남시 교촌그룹 판교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이 개최됐다. 기념사를 하고 있는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 ⓒ 교촌에프앤비
[프라임경제]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23일 경기 성남시 판교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교촌그룹은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아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시 첨단산업단지 내에 신사옥을 지어 본사를 이전했다. 2004년 경기 오산에 본사를 마련한 뒤 20년 만에 사옥을 옮겼다.
새롭게 선포된 '진심경영'은 교촌이 강조하는 기업 철학인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에 기초해 100년 기업으로 가는 큰 그릇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참 진(眞)'자와 '다할 진(盡)'자를 사용한 중의적 표현으로 △정직·정성으로 감동시키겠다는 '진심(眞心)' △창의·상생의 다짐을 담은 '진심(盡心)'의 의미를 모두 내포했다.
또 교촌은 '푸드와 행복이 잇닿다'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도 함께 발표했다. 우리말 '잇닿다'와 영어 'Eat닿다' 중의적 표현을 사용해 '음식과 우리 일상을 닿는다'고 의미를 담았다.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은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우리의 기업 철학은 100년 기업을 향한 교촌철학의 진수"라며 "교촌의 본질에 혁신이 더해진다면, 우리 교촌그룹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식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