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은행 고객은 오는 24일부터 전국 2500여개 우체국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과 조회 및 ATM(자동화기기)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는 경남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 금융 창구에서 경남은행의 예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우본은 지난 1998년 씨티은행을 시작으로 기업, 산업, 전북은행의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2년 11월에는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까지 제휴를 확대, 현재 총 8개 은행과 제휴를 맺고 있다.
우본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의 서비스 시행 이후 지난 한 해 728만건 이상의 서비스가 제공된 것으로 집계됐다.
우본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융권과의 업무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지역 주민과 고령층 등이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우체국이 허브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국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국영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