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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Works] 삼성전자·LG전자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4.04.23 09:56:37
[프라임경제] 스마트폰, 컴퓨터, TV, 기타 등등. 우리는 일어나서 잘 때까지 전자제품으로 시작해 전자제품으로 끝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야말로 요지경이다. 간혹 인간이 기계를 작동하는 건지, 기계가 인간을 작동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다. 하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요지경 세상에서는 편리하고 유용하면 장땡이다. 우리들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나아가 일생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가지각색의 전자 이슈들을 선별했다.  

◆삼성전자, 美 건설사 클레이턴과 생활가전 공급 계약

삼성전자(005930)는 미국 유력 건설사인 '클레이턴 홈 빌딩 그룹(Clayton Home Building Group)'과 생활가전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미국 건설사 클레이턴 홈 빌딩 그룹이 신규 공급하는 주택에 공급한 키친 패키지의 모습.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클레이턴사가 신규 공급하는 주택에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키친 패키지를 공급하고, 입주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키친 패키지는 와이파이(Wi-Fi)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고효율 에너지 제품에 부여하는 '에너지 스타'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구성된다. 

입주 고객들은 삼성전자의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통해 기기 간 연결과 제어를 손쉽게 하고, 전등이나 스위치 같은 제3의 기기까지 연결할 수 있다,

또 집 전체의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 절약모드를 활용해 소비자가 설정한 월간 전력 사용량에 도달하기 전에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북미의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 등을 건설하는 '빌더(Builder)' 공급 매출은 2019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CAGR) 3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LG전자, 美 사옥에 곤충 서식 위한 정원 개장

LG전자(066570)가 2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환경 보호를 주제로 '라이프스굿 지구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뉴저지주에 위치한 북미 사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고객과 지역 거주민, 임직원 등 700여명이 참여했다.

LG전자 북미 사옥에 조성된 폴리네이터 정원 전경. ⓒ LG전자


이번 행사는 LG전자의 ESG 경영비전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탄소 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사내 폴리네이터 정원 개장 △폐가전 수거 이벤트 △식물 분재 화분 나눔 등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했다.

먼저 LG전자는 22일 북미 사옥 내 '폴리네이터 정원(수분(受粉) 매개자 정원)'을 개장해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의 야생 서식지 인증을 획득했다. 폴리네이터 정원은 기후 변화로 개체 수가 줄어든 벌, 나비 등 수분 매개 곤충들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정원이다.

이 밖에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폐가전 수거 이벤트도 열렸다. 행사 현장에서 폐가전을 반납한 지역 주민 및 임직원에게 무료 식사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LG전자 임직원 대상 '나만의 라이프스굿 테라리움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됐다. 임직원들에게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자는 의미의 브랜드 철학 '라이프스굿(Life's Good)'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각자의 낙관적 메세지를 담은 식물 분재 화분을 무료로 나눠 일상에서 자연을 가꾸며 라이프스굿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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