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이 인터넷뱅킹 부문에서 최우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 평가 업체 스톡피아가 12일 밝힌 인터넷뱅킹 서비스 평가에 따르면 이같이 조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세분 부문별로는, 거래서비스 부문에서는 국민은행, 고객지원에서는 우리은행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제공 면에서는 신한은행이 앞섰고, 사용의 편리성은 기업은행이 가장 적당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속도와 안정성 면에서는 대구은행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스톡피아는 99년 이래 33번째 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에 대해 평가결과를 발표해 왔으며, 이번 조사결과는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순수 개인고객 입장에서 국내은행과 외국계은행을 포함한 총 17개 은행의 인터넷뱅킹을 모니터링 및 조사해 얻은 것으로 스톡피아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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