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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성형, 빠른 회복이 관건

 

김경희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8.09.11 11:14:43
[프라임경제]추석 연휴가 3일로 짧아지면서 고향길 대신 취미 생활을 즐기거나 외모 관리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성형외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연휴가 짧고 불황이 겹친 탓에 전체 환자는 예년 대비 70-80% 수준이지만, 저렴하고 회복이 빠른 쁘띠성형 환자는 1.5배 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소득이 없는 대학생들의 발길은 줄어든 반면, 직장 여성들은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압구정 나비성형외과 신예식, 문형진 원장은 “연휴가 짧은만큼 수술 후 회복 기간에 대해문의하는 환자가 많다” 면서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의료진의 지침에 따라 꼼꼼한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고 말했다.

성형 수술 후 일상에 돌아가야 하는 사람들로서는 ‘부기’와 ‘멍’이 가장 큰 고민이다. 문형진 원장은 수술 후 피해야 할 것으로 ‘음주’와 ‘흡연’은 기본이고 ‘자외선’을 꼽았다. 멍 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 간격으로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 K크림도 혈관 개선의 속도를 빠르게 도와 멍든 부위의 피부 정상화를 돕는다.

짜거나 매운 음식은 물을 과다 섭취하게 하여 부기에 영향을 주므로 되도록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지혈을 방해하는 아스피린이나 비타민 E 섭취도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수술 후 하는 찜질 역시 효과적으로 해야 부기와 멍이 쉽게 빠진다. 수술 후 2-3일은 냉찜질을, 3-4일 이후에는 온찜질이나 족욕을 해주면 혈액 순환과 부기 제거에 좋다.


신예식 원장은 “얼굴 성형 환자는 심장보다 얼굴을 높여 베개를 베고, 하체 성형 환자는 다리 아래에 베개를 올려 하체 부분을 심장보다 올려주면 부기 감소에 도움이 된다”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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