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완도소안수협(조합장 문철인)이 지난 6일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개막식에서 전복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복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문철인 완도소안수협 조합장은 지난 6일 "많은 분들이 전복은 비싼 수산물로 인식하고 있는데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다"며 "이번 시식 행사를 통해 전복 소비에 대한 문턱을 낮출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식행사에서는 문 조합장을 비롯해 완도소안수협 임직원 및 대의원, 어촌계장이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복 회 △전복 죽 △전복 찜 등으로 조리된 전복 요리 시식을 도와 준비된 전복이 조기 소진되기도 했다.

완도소안수협이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해 '청산도 슬로 걷기 축제' 기간에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완도소안수협
특히 이번 시식 행사는 완도출발 도청항 입항 시간에 맞춰 진행된 식전 공연 행사와 청산 농악대 길거리 공연과 함께 진행돼 여행객들애게 완도 전복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눈과 귀, 입 3가지를 만족시켰다.
완도소안수협 관계자는 "전복은 저지방 고단백식품으로 타우린과 아르기닌, 오메가-3, 아미노산, 캌슘이 풍부해 근육셩성에 도움일 주고 피로회복에도 좋다"며 "성장기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가지 모든 연령에게 좋은 성분을 모두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복이 몸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아직도 전복하면 회와 죽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 신선한 전복을 전복찜이나 전복장으로 조리해 먹으면 섭취 기간을 늘릴 수 있다"며 "최근에는 밀키트 제품이나 냉동 자숙전복, 훈연 전복 등과 같이 쉽게 전복을 접할 수 있는 식품들이 개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완도소안수협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23년 하반기 세종로컬푸드 매장에서 전복 판촉 캠페인을 진행하고,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서도 전복 판촉 행사를 하는 등 2차례 전복 소비 촉진 행사에 참여했다.
문 조합장은 "현재 어업인들에게 제일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수산물 홍보라고 생각해 올해 직제 개편을 통해 수산물홍보팀을 신설했다"며 "수산물홍보팀을 통해 앞으로 다방면으로 홍보를 진행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조합장은 전복 생산량 증가 및 전복 집중출하로 인한 어민들의 고충을 완화시키 위해 완도군에서 실시하는 청산도 슬로 걷기 축제 기간에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복 시식을 통해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전복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