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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 운영

상담 활동과 다양한 진로 체험 및 직업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

김강석 기자 | kksuk@newsprime.co.kr | 2024.04.05 18:20:02

대구시교육청 전경.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일부터 12월6일까지 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상담 활동과 다양한 진로 체험 및 직업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1주 이상의 적정기간 동안 출석을 인정해 숙려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충동적으로 이뤄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을 이수한 중·고등학생 399명을 대상으로 학업 지속률을 조사한 결과 86%인 341명이 학업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응답자 202명 중 97%인 196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학업 복귀와 진로 탐색에 있어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기관(대학·전문기관)은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대구보건대 학생상담센터 △수성대 평생교육원 △대구시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 등 5곳이며 대구교육청은 위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이들 기관에 총 1억여원을 지원한다.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위탁기관에 사전 참여 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와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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