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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구직정보 '디지털배지'로 한번에 제출"

과기정통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배지 유관기관 간 MOU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4.04.04 15:16:12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유관 기관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배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의 구직 관련 정보를 연결해 하나의 디지털배지 통합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관 간 구직정보의 연계·통합·검증 △검증된 구직정보의 민간분야 활용·활성화 △기관 간 상호운용성 확보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국가자격·훈련 디지털배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 2일 자격시험 전용 사이트 큐넷(Q-net)을 통해 약 1000여종에 달하는 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오픈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자격증 정보에 학력, 경력, 교육이수 정보를 추가함으로써 구직 관련 증명서를 단일 웹 또는 앱을 통해 디지털배지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업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디지털배지의 진위 여부는 기업이 쉽게 검증할 수 있다. 통합서비스는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며, 국민들의 실질적인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취업포털과 연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배지 서비스가 국민의 취업 활동에 실질적인 편의와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우수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발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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