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UPI뉴스가 KPI뉴스로 새출발한다. UPI뉴스는 지난 1일 'KPI뉴스'로 제호를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UPI뉴스는 지난 1일 'KPI뉴스'로 제호를 변경했다. ⓒ KPI뉴스](/data/photos/cdn/20240414/art_634547_1712127054.png)
UPI뉴스는 지난 1일 'KPI뉴스'로 제호를 변경했다. ⓒ KPI뉴스
2018년 7월 출범한 UPI뉴스는 117년 역사의 미국 뉴스통신사 UPI와의 교류·협력으로 글로벌 뉴스플랫폼의 기반을 다졌다.
KPI뉴스는 "이제 그 기반 위에서 더 높이 도약하려 한다"며 "UPI로부터 독립해 보다 힘차게 뛰려한다"고 제호 변경 배경을 설명했다.
새 제호에는 '글로벌 미디어를 꿈꾸는 한국 언론사(Korea Press dreaming of International media)'라는 의미가 담겼다.
KPI뉴스는 "이름이 바뀐다고 추구하는 가치가 달라지는 건 아니다"며 "지금까지처럼 정론직필의 자세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