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무한책임사원(GP)-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결제원)-수탁자 3자간 네트워크를 연계해 투자조합의 수탁업무를 자동 및 표준화하는 '예탁결제원 연동 시스템 벤처넷'을 지난 3월25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투자조합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자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투자조합 수탁업무처리는 위탁자의 운용지시를 메일로 수신 받아 수기로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위탁자, 수탁자 모두 운용지시를 누락하거나 처리과정에서 오류발생 가능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