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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더 레고 스토리

 

최민경 기자 | cmg@newsprime.co.kr | 2024.03.29 17:47:15
[프라임경제] 국적과 세대, 성별을 불문하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레고는 9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장난감 브랜드다. 평범해 보이는 플라스틱 블록이 비디오 게임, 스마트폰 등 화려하고 자극적인 놀거리가 넘쳐나는 와중에도 오랜 세월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과연 레고의 꺾이지 않는 브랜드 파워 원동력은 무엇일까? 

'더 레고 스토리'는 닛케이 비즈니스 저널리스트 출신의 저자 에비타니 사토시가 펴낸 '위대한 장난감 왕국 보고서'다. 저자는 덴마크의 레고 본사를 비롯해 세계 각지의 현장을 다니며 경영진부터 과거 직원들까지 수많은 관계자를 취재했다. 브랜드 비즈니스 모델, 콘텐츠 전략, 조직 문화, 제조 현장까지 레고의 구석구석을 면밀하게 살펴 레고가 현재의 위치까지 오르게 된 비결을 담았다. 

그러나 명실상부 레고에게도 위기는 찾아왔다. 1980년대 레고의 주력 상품이자 아이디어 집약체인 블록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레고만의 '클러치 구조' 블록을 이제 누구나 싼값에 만들어 팔 수 있게 된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등 비디오 게임의 등장으로 레고의 존재감이 더욱 희미해져 갔다. 경영 파탄의 위기까지 내몰리던 그때, 레고를 다시금 부활시킨 것은 다음의 4가지 전략이었다. 

ⓒ 유엑스리뷰

1. 잘하는 일에 집중하기
2. 계속해서 히트작 내놓기
3. 탄탄한 커뮤니티 활용하기
4. 명확한 존재 의의 세우기

'더 레고 스토리'는 레고가 생존을 위협받던 위기 상황에서 이 4가지 전략이 어떻게 힘을 발휘했는지에 집중한다. 
도태의 위기를 극복하고 오랜 
생명력을 지켜나가는 레고의 
기사회생 스토리가 담겨있다. 

전략을 다시 세워 지향점을 명확히 한 레고는 직원들의 즐거움을 높이며 다시금 도약에 성공할 수 있었다. 유엑스리뷰에서 펴냈으며, 가격은 2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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