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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패션 디자이너 10명 선발

제 10회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 성황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9.10 10:13:35

[프라임경제]두타(대표 이승범, www.doota.com)는 ‘제 10회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 2008’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창조적이고 참신한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컨퍼런스에는 총 58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해 본인이 디자인한 의상을 선보였다. 그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올해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의 대상은 친환경 컨셉의 독창적인 의상을 선보인 박준호씨가 차지했다. 두타는 박준호씨에게 상금 500만원을 지급하고 1년간 두타 내 두체 매장(보증금, 월임대료, 입점비 일체, 약 2천 200만원 상당)을 제공했다.

‘혁신(Innovation)’을 주제로 한 올해 컨퍼런스에는 해외 참가작을 포함 총 310여명이 참가했으며, 2차에 걸친 스타일화 및 패턴 실기시험을 통해 58명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의 디자인은 창의성, 상품 실용성, 주제 표현성 및 토털 코디네이션으로 세분화하여 심사하였으며, 이를 통해 단 10명만이 두타의 신진 디자이너로 선발되었다. 올해 컨퍼런스 심사를 맡은 디자이너 신장경씨는 “컨퍼런스 참가 작품들이 해마다 더욱 완성도가 높아짐을 느낀다. 특히 올해의 주제에 맞게 소재의 참신성과 응용력, 창의성 등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으며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통해 기성 디자이너들에게도 큰 자극이 됐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 날 대상을 차지한 박준호씨는 “혁신이라는 주제에 맞춰 독특한 소재를 부각하고자 자동차의 폐튜브를 이용한 친환경 컨셉의 작품을 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두타 매장에서 나만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디자이너가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상 박준호씨 외 9명의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 수상자에게도 각각 상금과 함께 두타 입점 혜택이 주어졌다. 금상 윤미경씨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두타 입점 혜택(보증금, 입점비 면제)이, 은상 이수경, 한동훈씨에게는 상금 각 150만원과 두타 입점 혜택(보증금, 입점비 면제)이, 동상 정주형, 백지민, 이장용씨에게는 상금 각 100만원과 두타 입점 혜택(보증금 면제), 장려상 박혜민, 권하나, 안지호씨에게는 상금 각 50만원과 두타 입점 혜택(보증금 면제)이 주어졌다.

99년 창립 이래 매년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를 개최해 온 두타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컨퍼런스를 통해 벌써 100명이 넘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데뷔시켰다. 또한 컨퍼런스 수상자들에게 두타 매장 입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의상 전공 학생 및 기존 디자이너들에게 호응도가 높아 이제는 국내 3대 패션 디자인 공모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현재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를 통해 선발된 기존 수상자 중 10여명이 두타의 신진 캐릭터 디자이너 존(Zone)인 ‘두체 존’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며,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많은 고정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두타 이승범 대표이사는 “10년간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를 개최하면서 혁신적인 질적, 양적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로 유망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여 패션 산업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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