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이브IM의 퍼블리싱 첫 포문 게임인 '별이되어라: 베다의 기사들2'가 내달 2일 본격 출격에 들어간다. 높은 완성도와 전투조작감도 개선되면서 게임업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별이되어라2는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이 서비스하는 다크 판타지 액션 MORPG(다중사용자온라인롤플레잉게임)이다.
김영모 플린트 대표는 지난 25일 논현동에서 열린 미디어 시연회에서 "별이되어라1을 출시하고 10년 만인데 회사도, 개인적으로도 가장 많은 것을 쏟아 부은 프로젝트"라며 "글로벌 서비스 출시인 만큼 준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김영모 플린트 대표가 지난 25일 논현동에서 '별이 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미디어 시연회에 참석. 발표하고 있다. = 최민경 기자
2D 환경에서 표현할 수 있는 액션의 수준을 최상으로 끌어 올려 독특한 액션 퀄리티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별이 되어라2는 작년 8월에 열린 게임스컴 2023을 통해 세계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후 같은 해 10월 퍼스트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달 5일 사전등록을 시작한지 14일 만에 글로벌 사전등록자 250만명을 돌파하면서 흥행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이브IM은 플린트와 개발력과 하이브IM의 서비스 능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플린트는 지난해 글로벌베타테스트(이하 FGBT)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집했다. 김 대표는 매해 FGBT를 거쳐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2022년 GSTAR 참여 당시 7.5였던 만족도에서, 게임스컴(8.0)을 거쳐 2023 GSTAR에서 9.1의 만족도를 달성했다.
별이 되어라2는 FGBT에서 △높은 완성도 △매력적인 캐릭터 △스토리성 등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불편한 조작감 △느린 전투 속도감 △부족한 편의성 등의 지적을 받았다. 이 후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수정했고 그 결과 플레이 피로도와 전투의 조작감이 개선됐다.
플레이 피로도 개선을 위해 △자동 플레이 추가 △던전 플레이 타임 축소 △몬스터 AI 개선 등이 이뤄졌다. 전투의 조작감에서는 캐릭터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 상향 △캐릭터 선제 모션 및 딜레이 속도 수정이 이뤄졌다.
김 대표는 별이 되어라2의 출시 7일을 앞두고 "앞서 게임의 개발 과정에서도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해왔던 만큼 더 겸허히 피드백을 받아들이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에 대해서는 "모든 개발자의 소명이지만 좋은 게임으로 기억에 남고 싶다. 패키지 게임이 아니라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더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하이브IM은 별이되어라2 홍보 모델로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이나경을 발탁했다. 또 '세븐틴' 승관이 협업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계획에 대해 이목이 집중됐다. 김 대표는 "하이브IM과 충분히 논의 중이고 시기가 되면 공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 대해서는 "현재 인기있는 작품, 애니메이션 게임 등 어느 정도 협의가 마무리된 콜라보도 있다"며 "미니 콘텐츠까지 최대한 녹이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별이되어라2는 전작과 이어지는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는 프리퀄(전편) 게임이다. 오는 4월2일 △스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