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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전국 중·고생 허위정보 대응역량 강화 교육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4.03.25 15:30:32
[프라임경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이상인 부위원장이 25일 서울 관악구 성보중학교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 팩트체크 교실'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이인영 기자


방통위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지난 2021년부터 전국 광역시·도에 위치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팩트체크 교실을 운영해왔다. 청소년이 스스로 정보의 허위·조작 여부를 판별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나선 것.

올해에도 공모를 거쳐 총 40개 학교(중학교 27개·고등학교 13개)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는 올해 12월까지 각 학교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정보 환경의 이해, 허위 정보 특징, 팩트체크 이해 및 실습 등을 주제로 14차시(28시간) 내외의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팩트체크 주제 선정부터 결과 도출까지 전 과정에 대해 평가·시상하는 '팩트체크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참가 시 교수, 기자 등 관련 전문가의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이 부위원장은 "최근 인공지능(AI), 딥페이크를 활용한 악의적이고 기만적인 허위 조작 정보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정보를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는 만큼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팩트체크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통위와 미디어재단은 올해 전 국민의 허위정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총 5억6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아동, 대학생, 노인, 교사·강사 등 대상별 맞춤형 팩트체크 교육을 지원하고 학습 자료 등 교육 콘텐츠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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