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대학생과 관계자로 구성된 KT&G 상상유니브 봉사자들이 폭염 대비 '쿨링 페인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KT&G
[프라임경제] KT&G(033780)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쿨링(Cooling) 페인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지난해 세계에서 폭염이 가장 길게 이어진 두 번째 도시로 온난화 현상이 심각하다. 더위를 피할 만한 기반 시설도 부족해 열사병 환자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KT&G 상상유니브는 자카르타 현지 대학생과 관계자로 구성된 봉사자 20여명과 함께 저소득층 학생 비중이 높은 아야산 사뜨리아 초·중학교를 방문해 건물 지붕에 쿨링(Cooling) 페인트를 도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쿨링 페인트는 태양열을 반사해 건물 내부의 온도를 최대 10도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KT&G는 인도네시아에서 2012년부터 주거·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해외봉사단 400여명을 파견했다. 2014년에는 'KT&G 한국어학당'을 설립해 현재까지 약 2800명에게 한국어 교육·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는 말랑 지역 UKCW 대학교에 'KT&G 직업훈련센터'를 개소해 소외계층 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10년 이상 사업을 지속해 온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인도네시아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소외계층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취업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KT&G의 국내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T&G는 2017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도 상상유니브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