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저녁 국민의힘 사하(갑) 이성권 후보 지지를 위해 모인 사하구 청년들. ⓒ 이성권 후보 캠프
[프라임경제] 사하(갑)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21일 저녁,사하구 하단에 위치한 이성권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사하(갑) 이성권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간담회를 비롯해 인터뷰 등을 보면서 이성권 후보의 청년 정책은 우리 사하갑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 느꼈다"면서 "청년과 공감할 수 있는 이성권 후보와 함께하겠다"라고 화이팅을 외쳐 보였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관내에 있는 동아대학교 학생들을 비롯, 사하(갑) 지역에 사는 청년들이 참석했다.
지지 선언에 앞서 청년들은 이성권 후보와 정책제안의 시간을 갖고 청년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 공약 3개(△청년문화의 거리 조성 △청년 주거환경 개선 △마을버스 증차 및 정류장 신설)를 청년들과 함께 만들기도 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 함께한 공지윤 학생은 "정책제안을 하면서 이성권 후보가 청년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고 제안한 정책의 실현에 의지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선거에서 우리 지역의 발전과 함께 청년들이 꿈을 키우며 살아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지지 선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하(갑) 지역에 사는 김성현 청년은 "청년으로서 느낀 우리 지역의 경제는 너무 처참했고 저와 같은 청년들은 하루하루 웃음을 잃어가고 있다"며 "오늘 이성권 후보의 사하 발전 비전을 듣고 나니, 우리 청년들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아 라 줄 것이라 확신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성권 후보는 "청년세대가 사하구에 거주하며 느껴왔던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고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만들어 낸 것 공약을 꼭 실현 시켜야겠다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 공약은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것은 속도감 있게, 고민이 필요한 공약은 적극적으로 논의해 정책으로 구현하는 등 청년들의 지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 후보는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사하구는 절체절명의 중대 위기에 직면했다"며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사하구를 발전시켜 청년에게 웃음을, 학생들에게기회를 주는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