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SDI(006400) 기흥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삼성SDI 기흥사업장 개발연구동 증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삼성SDI에 따르면 용접작업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 불을 발견한 화재감시자가 소방당국에 신고 후 현장 작업자와 함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후 현장에 소방차 2대와 △소방관 △지휘부 △조사원 등 인력 20명이 도착해 최종 진화를 확인했다. 인명 피해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