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양그린파워(282720)는 충북 보은군 삼승면 일반산업단지 내 1271억원 규모의 19.8메가와트(MW)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신내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발전사업 착공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사업개발을 시작으로 금양에코파크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해 2023년 말 유상증자를 통해 한국동서발전과 SK이터닉스가 공동 개발사로 지분을 참여했고, 올해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분 투자사 구성 역할로는 금양그린파워가 42% 지분을 참여해 사업 개발 및 발전소 건설사업 관리를 수행하고, 한국동서발전과 SK이터닉스에서는 각각 29%를 참여해 신재생 인증서(REC) 구매와 설계·시공·조달(EPC) 수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