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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농정원과 함께 '청년농부' 지원

"귀농 청년 정착 돕고, 고품질 감자도 받고…일석이조"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3.20 13:37:25

지난 19일 열린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업무협약식에 (왼쪽부터) △김보규 농심 경영기획실장 △안재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부원장이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 중이다. ⓒ 농심


[프라임경제] 농심(004370)이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농심이 귀농 청년의 정착과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농심은 올해부터 귀농 청년에게 더 폭넓은 지원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심은 청년농부 10명을 선정하고, 감자 농사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선정된 인원에게 농심은 사전 계약과 선급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영농활동 여건을 마련한다. 이후 재배 과정에서 우수 생산자와 청년농부의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노하우 전수 △씨감자 보관 및 관리방법 교육 △파종시기 현장지원 등을 진행한다. 

청년농부가 계약수량 이상 수확활 경우에도 원한다면 농심이 감자 생산량 전량을 구매한다. 농심이 지난 3년간 청년농부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한 감자량은 총 685톤이다. 

특히 지난해는 목표 수량의 2배가 넘는 325톤을 매입했다. 구매한 감자는 △포테토칩 △수미칩 △포스틱과 같은 감자스낵 생산에 활용한다.

농심 관계자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귀농 청년의 정착 지원을 돕고, 농심도 높은 품질의 감자를 공급받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청년농부와 농심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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