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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째 인연, 하이트진로-LA다저스 스폰서십 계약 3년 연장

K-소주, 미주 지역 공략…최근 3년 수출액 연평균 24.1% 성장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3.19 14:04:37

LA다저스 구장 내 설치된 '하이트진로 바' 모습. ⓒ 하이트진로


[프라임경제] 하이트진로(000080)가 자사 소주 제품 ‘진로(JINRO)’의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LA다저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3년 더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LA다저스와 13년째 스폰서십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LA다저스 파트너사로서 △로고 사용권 △구장 LED 광고 설치 △시음 행사 진행 △구단 공식 매거진 ‘인사이더’를 통해 제품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경기장 내 상시 노출이 가능한 광고판(Permanent sign)을 관중석에 추가로 설치한다.

또 다저스 구장 대표 행사인 ‘코리안 나잇(Korean night)’을 포함한 다양한 후원 활동도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구장 내 단독 판매 부스인 ‘하이트진로 바(HITEJINRO BAR)’와 11개 매점에서는 △과일소주 4종 △테라 캔맥주 △진로 소주 쏘 블루(JINRO Soju So Blue) 칵테일을 판매했다.

다저스 구장 내 과일소주 판매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31%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미주 지역 소주 수출액도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 24.1%를 기록했다.

올해 하이트진로는 복숭아 과일소주를 추가로 판매하고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전 세계 80여개국에 소주를 수출하고 있는 대한민국 종합 주류 회사로서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며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현지인 음용을 확대해 나가며 K-소주 열풍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미국 내 소주 유통을 위해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내 △토탈 와인 앤 모어(Total Wine & More) 전체 200여개 매장 △앨버슨(Albertson's) 200여개 매장 △코스트코(Costco) 18개 매장 △타깃(Target) 전체 100여개 매장에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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