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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보성군 '차(茶) 산업' 자매결연…공동사업 약속

문화·예술·체육분야…수출 브랜드 개발, 국내외 마케팅 협력, 홍보영상 공동 제작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4.03.18 13:53:56
[프라임경제] 대한민국 차(茶) 산업의 양대 산맥 하동군과 보성군이 차 산업의 발전과 문화·예술·체육분야의 상생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공동사업 교류회의'를 하동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하승철 하동군수와 김철우 보성군수가 차(茶) 산업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 하동군

이번 교류회의는 보성군수와 보성군 녹차산업, 문화·예술·체육분야 관계자 25여명이 하동을 방문했으며, 각 지역의 단체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공동사업 협의 및 의견교환, 악양면 방문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차 산업 분야는 △수출 브랜드 개발 △국내외 마케팅 협력 △방송 홍보영상 공동제작 등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또 하동군립예술단과 보성군립국악단의 교류를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체육 분야도 양 군이 개최하는 다양한 대회에 출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정기회에서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 두 지자체는 지난 1월17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하동군과 보성군이 차(茶) 산업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 프라임경제

김철우 보성군수는 "두 지역이 상생과 협력으로 뜻을 모아 차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꾸준히 인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차 산업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맞잡은 손이 문화·예술·체육 분야로 뻗어나가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다원결의를 넘어 보성·하동결의가 맺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하동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악양면을 방문해 악양생활문화센터와 입석마을의 마을미술프로젝트, 선돌미술관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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