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앱코(129890)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7% 늘어난 98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억원, 순이익은 1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초경량 게이밍 헤드셋, 레트로 기계식 키보드, 게이밍 마우스 등의 고수익 제품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올해는 소형가전과 공공사업 부문에도 집중하며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소형 생활가전제품 중 멀티쿠커의 경우, 국내외로 수요가 높아 해외 시장과 홈쇼핑 채널로 판로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