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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미디어 펀드' 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4.03.14 10:13:24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케이(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의 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미디어·콘텐츠 산업융합 발전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는 국내 콘텐츠 제작사의 자금조달과 지식재산(IP) 확보 등 관련 산업을 지원하는 펀드다. 정부가 전날 발표한 '미디어·콘텐츠 산업융합 발전방안'의 핵심 과제로 과기정통부와 문체부가 공동으로 출자해 올해 새롭게 조성한다. 

이번 펀드는 중소·벤처기업 투자로 한정되는 기존 모태펀드와 달리 민간이 IP 기반 대형 콘텐츠에 운용상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전략펀드는 과기정통부가 350억원, 문체부가 450억원, 민간자금 1200억원 등 민관이 공동으로 출자해 총 2000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총 600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총 1조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K-콘텐츠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와 문체부는 이날부터 2주간 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8일 제안서를 접수해 내달 중 모펀드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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