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마발라캇시 계절근로자 25명이 13일 입국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영주시
[프라임경제] 영주시는 13일 필리핀 마발라캇시에서 25명의 계절근로자가 2차로 단체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농파트너로 고용되어 E-8 체류자격을 획득하고, 최장 8개월간 영농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 중 21명은 지난해 고용주로부터 성실근로자로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오게 됐다.
지난 7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67명 1차 단체입국에 이어 마발라캇시 근로자들도 이번에 필리핀 정부의 예외적 출국승인을 받아 입국하게 됐다.
시는 이러한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을 위한 노력이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으며. 특히, 송출유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필리핀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각 중앙정부 소관 부처에 적극 대응해왔다.
영주시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주거환경 및 근로조건을 상시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언어소통 도우미를 지정하여 소통 문제를 지원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을 위한 우리 시의 노력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송출유예 조치가 최종 해제되는 그날까지 영주시는 계절근로자의 입국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입국을 포함하여 상반기에는 총 31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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