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에 2680선을 회복했다. ⓒ 픽사베이
[프라임경제] 금일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에 268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의 경우 2700선에 다가서면서 종가 기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코스닥은 1.5% 넘게 상승하면서 올해 최고가를 기록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659.84 대비 21.97p(0.83%) 상승한 2681.81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923억원, 178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5065억원을 순매수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현대차(-0.82%), SK하이닉스(-0.54%), 기아(-0.08%)가 하락했으며 이밖에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이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전 거래일 대비 1만9000원(4.74%) 상승한 41만9500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LG화학이 1만4500원(3.33%) 뛴 45만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875.93 대비 13.78p(1.57%) 오른 889.71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06억원, 25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53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엔켐(-4.75%), 레인보우로보틱스(-2.08%), HLB(-0.50%), 리노공업(-0.41%)가 하락했으며, 이외 모든 종목은 상승했다.
특히 에코프로비엠이 전장 대비 1만7000원(6.94%) 상승한 26만2000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가 3만원(5.13%) 뛴 61만5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 증시 업종별(WICS) 등락률 상위 5개 업종에는 무역회사와 판매업체(11.01%), 전기제품(5.36%), 생물공학(3.53%), 건강관리기술(3.18%), 화학(3.04%)이 차지했다.
등락률 하위 5개 업종은 생명보험(-4.54%), 우주항공과 국방(-2.85%), 전문소매(-2.74%), 복합기업(-2.33%), 손해보험(-1.63%)이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은 이차전지, 금융, 헬스케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차전지는 전날 산업통산부 주최 민관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 개최와 함께 12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육성 계획과 지원안 발표로 인해 올랐다"며 "금융주는 NH투자증권의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에 밸류업 기대감이 지속되며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감 속 코스피는 전약후강 흐름의 흐름을 보였고 코스닥은 이차전지의 강한 반등에 900선에 근접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1310.3원 대비 0.7원(0.05%) 뛴 1311.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