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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구시설장비 실태조사 실시…올해부터 민관기업도 포함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4.03.12 14:02:15
[프라임경제]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으로 도입된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실태조사가 올해부터 민간기업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는 13일부터 '2024년도 국가연구시설장비 부처 합동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태조사는 국가 R&D 예산으로 도입한 연구시설장비의 관리체계와 활용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국가 R&D 예산으로 구축한 3000만원 이상 연구장비를 보유한 국공립 연구기관 등 비영리 기관 484곳, 민간기업 등 영리기관 378곳이 조사 대상이다.

최근 국가 R&D로 영리 기관에 구축되는 연구시설장비가 늘어나면서 올해부터는 영리기관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최근 5년 내 국가연구시설장비를 도입한 이력이 있고, 장비전주기 관리체계·현황 파악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영리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13일부터 4주 간 기존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서면조사가 진행된다. 영리기관은 내달 1일부터 서면조사와 장비실사를 포함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과기정통부는 첫 조사를 받는 영리 기관을 위해 이달 2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영리기관 대상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상윤 과기정통부 성과평가정책국장은 "국가연구시설장비의 전반적인 관리체계와 활용도를 면밀히 분석하고 연구 현장의 의견을 함께 청취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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