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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올해 첫 지분 투자…농식품 벤처기업 '팜조아'

개별 급속 냉동 특허, 냉동 채소·밀키트 공정 기술 보유 기업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3.12 11:35:05

[프라임경제] 하이트진로(000080)는 농식품 벤처기업 ‘팜조아’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하이트진로의 첫 번째 투자이다.  

팜조아는 개별 급속 냉동(IQF : Individual Quick Frozen) 특허 등 냉동 채소와 밀키트 패키지의 핵심 공정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팜조아는 직영 농장 운영과 산지 계약 농가 비중을 확대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제2공장도 설립해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춰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1인 가구·맞벌이 가구 증가로 간편 가정 식품 시장(HMR)이 확대를 고려해 팜조아의 기술 경쟁력을 평가하고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를 추가해 하이트진로가 투자한 기업은 총 30개로 늘었다.

하이트진로는 이종 산업에 대한 학습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투자를 진행했다. 특히 농수산 분야 생산·유통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집중 투자했다.

지분 투자뿐만 아니라 투자사 제품과 협업해 해외 수출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스타트업 기업을 추천해 선정되기도 했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앞으로도 신규 투자 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유망 스타트업 발굴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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