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버스와 휴먼에이드의 업무협약식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이효상 아웃소싱타임스 편집국장 △최병관 취업버스 상무 △유동수 취업버스 대표 △김동현 휴먼에이드 대표 △고명경 휴먼에이드포스트 마케팅 팀장 △강진기 휴먼에이드 부대표 △김태형 휴먼에이드포스트 마케팅 실장이다. ⓒ 취업버스
[프라임경제] HR 전문 기업 취업버스와 비영리단체 휴먼에이드는 지난 11일 여의도 취업버스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발달장애와 같은 중증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다양한 직무훈련을 제공하고, 기업이 장애인 고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
특히 AI를 활용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부문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적성에 맞는 업무를 개발하고 가르칠 계획이다.
유동수 취업버스 대표는 "중증장애인들이 취업 기회를 갖기란 쉽지 않지만, AI를 기반으로 한 챗GPT 솔루션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발달장애인들도 이를 배우고 활용하면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 휴먼에이드 대표는 "기업이 특히 중증장애인을 고용하고 싶어도 마땅히 맡길 임무가 없어 고용 분담금을 내는 경우가 있는데, 발달장애인들이 AI를 통해 기업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3월 설립된 취업버스는 HR(Human Resources) 부문 전문가들로 구성된 취업포털 기업이다. 현재는 전국 유료 직업소개소와 아웃소싱 기업 약 1만5000여개사로 구성된 채용대행서비스 컨소시엄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휴먼에이드는 2016년 설립 후 발달장애인 미디어‧문화예술 일자리 마련을 위해 여러 캠페인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들이 취재기자로 활동하는 신문사 '휴먼에이드포스트'를 운영하며 △그림 공모전 △포토뉴스 전시회 등의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