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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건설, 부평 삼보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 선정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9.08 12:59:07

[프라임경제] 코오롱건설이 8일, 인천 부평구 삼보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보코오롱 단지 조감도 / 코오롱건설>
이는 지난 9월 4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인원 449명중 405명의 찬성표를 획득, 단독 시공사로 선정된 것. 인천지역에서는 남동구 신세계아파트(시공사 남광토건)에 이어 두번째 리모델링 사업이다.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삼보아파트는 1990년 준공됐으며 리모델링 후 지상 16층 아파트 3개동 총 630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대비 전용면적이 30%씩 늘어날 전망이며 기존 부족했던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다양한 부대복리시설을 설치하는 등 현대식 새 아파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도급 예정금액은 총 753억원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삼보아파트는 제1경인고속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있을 뿐 아니라 2012년 7호선 온수역~부평구청역 구간이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입지적으로 메리트가 높아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부천시와 연접한 지역이어서 부천터미널과 홈플러스, CGV 등의 생활편의시설고 조성돼 있다.

지금까지 재건축은 여러 규제로 인해 어려워지면서 여러 아파트 단지들이 우후죽순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시도, 시공사를 선정했지만 실질적으로 착공단계까지 진행이 어려워 리모델링으로 매출을 낸 회사가 거의 없었지만 코오롱건설의 삼보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의 경우, 시공사 선정총회 전부터 이미 조합설립인가에 필요한 주민동의율 66%를 넘긴 70%의 주민동의서를 받았을 정도로 주민들의 리모델링 추진의지가 강해 빠르면 1~2년 안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조합설립이 예상보다 빠른 이번 10월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돼 빠르면 2009년 말, 늦어도 2010년 초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수도권지역 리모델링 사업 확장을 통해 내년까지 2,000억 이상의 리모델링사업 수주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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