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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스틱’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신제품 스틱형 드립커피…50배 많은 원두 함유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3.07 15:35:04

남양유업에서 새로 출시한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스틱'. ⓒ 남양유업


[프라임경제] 남양유업(003920)은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스틱’ 커피 제품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음료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이다.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스틱은 별도의 기계 없이 핸드드립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편리성 덕에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할 수 있었다.

또 남양유업은 드립스틱 제품에 새겨진 △로고 △서체 △엠블럼 디자인도 수상에 한몫했다고 평가한다.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스틱은 기존 제품 대비 50배 이상의 원두를 함유한다. 총 2가지 맛으로 진한 바디감의 '스페셜티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와 꽃향기와 과일 산미를 더한 '에티오피아 코케허니 원두'를 사용했다.

또 휴대하기 좋은 스틱 타입 디자인으로 야외 활동 중에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입맛에 따라 1~3분 저어주면 손쉽게 농도 조절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핸드드립 커피를 일상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콘셉트에 집중해 디자인을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좋은 품질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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