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마트폰, 컴퓨터, TV, 기타 등등. 우리는 일어나서 잘 때까지 전자제품으로 시작해 전자제품으로 끝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야말로 요지경이다. 간혹 인간이 기계를 작동하는 건지, 기계가 인간을 작동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다. 하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요지경 세상에서는 편리하고 유용하면 장땡이다. 우리들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나아가 일생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가지각색의 전자 이슈들을 선별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출시
삼성전자(005930)는 한차원 다른 청정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능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을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AI 기능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을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디자인과 청정 기술의 혁신을 이룬 이 제품은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에 새롭게 도입됐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은 '4way 서라운드 청정' 기술을 적용해 4면 360도 방향으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깨끗해진 공기를 공간 전체에 고르게 내보낸다.
더욱 빠른 청정과 공기 순환이 필요할 때는 제품 상단에 위치한 '팝업 청정 부스터'가 작동해 필터를 통과한 청정한 공기를 최대 11m의 먼 곳까지 보낸다. 이 부스터는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회전 각도 범위를 설정해 주로 생활하는 공간을 맞춤 케어하는 것도 가능하며, 작동하지 않을 때는 내부에 숨겨지도록 디자인됐다.
이 제품에는 극세필터∙항균 집진필터∙숯 탈취 강화필터로 구성된 일체형 'S필터'가 적용돼 초미세먼지 기준인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01㎛ 크기의 먼지를 99.999% 제거하고, 생활 냄새부터 펫 냄새까지 최대 99% 제거해준다.
AI 기술을 적용한 통합 맞춤 청정 솔루션도 특징이다. △실내외 공기질을 비교∙학습해 공기질이 나빠질 것으로 예측되면 미리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맞춤청정 AI+' △실내 공기질이 좋아지면 알아서 바람 세기를 조절하거나 팬 작동을 멈춰 에너지를 100㎡ 모델 기준 최대 45% 절감하는 'AI 절약모드' 등이 적용됐다.
특히 맞춤청정 AI+는 한국표준협회에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인증하는 'AI+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AI가전 시대를 맞아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을 대거 선보여 'AI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디자인도 프리미엄 가치를 담아 어느 곳에 놓더라도 공간에 편안하게 스며들면서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 △4면이 부드럽게 연결되는 '라운드 스퀘어' 외관 △팝업 청정 부스터에는 3가지의 컬러와 밝기를 선택 가능한 무드 라이트 △'에센셜 베이지∙블루그레이' 컬러를 적용했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은 거실과 침실 등 사용 공간에 맞춰 사용 가능한 청정 면적(100㎡∙33㎡)으로 출시되고, 출고가는 각각 159만9000원·79만9000원이다.
◆LG전자, 공간 맞춤형 전기차 충전 솔루션 공개
LG전자(066570)가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에 참가해 주택, 상업 공간 등 다양한 쓰임새에 최적화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가 국내에 판매 중인 전기차 충전기 전체 라인업(7kW 완속 충전기, 100kW∙200kW 급속 충전기 2종)을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전시관(180m2 규모)을 주택, 상업 공간 등 여러 콘셉트로 꾸몄다.
주택용 7kW 완속 충전기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이 편리하고, 벽부형∙스탠드형 2가지 타입이 있어 공간 맞춤 설치가 가능하다.
100kW 급속 충전기는 상업용 주차장으로 꾸민 공간에서 선보인다.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쇼핑몰, 병원 등 공공 주차장에 유용하다. 충전소 공간에는 더욱 빠른 충전 속도를 지원하는 200kW 급속 충전기도 전시했다.
100kW∙200kW 급속 충전기에 탑재된 24형 디스플레이는 충전 상태 정보는 물론, 진행 중인 프로모션 안내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방문객은 충전기 제품뿐만 아니라 전력량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관제 솔루션인 '이센트릭(e-Centric)'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전기차 충전기 전 제품은 LG전자의 엄격한 품질 관리 프로세스에 따라 생산돼 내구성이 뛰어나다. 영하 25도 추위와 영상 40도 무더위에서도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고, 최대 IP65 등급의 방수∙방진 및 IK10 내충격 등급을 획득했다.
LG전자는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갖춘 LG 전기차 충전기를 비롯, 사이니지∙로봇 등을 결합해 다양한 기업 간 거래(B2B)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공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