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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한국공항공사, '여행 속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전개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4.03.04 15:03:05
[프라임경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여행 속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행 과정에서 무심코 일어날 수 있는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를 들어 여행 일정이 드러난 항공권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체 공개로 올리면 개인정보가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항공권 사진을 게시할 경우 여행 일정을 가림 처리하거나 공개 범위를 최소로 해야 한다. 

또 여행용 가방에 달린 이름표(네임택)는 누구나 볼 수 있는 만큼 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 대신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는 별칭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화번호나 주소가 모두 노출되지 않도록 덮개 등을 이용해 필요 시에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권고된다. 

개인정보위와 공항공사는 이같은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김포공항에서 여행객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택배 송장 개인정보 지우개)을 배포하며 유의사항을 당부하는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공항공사와 함께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며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개인정보위나 공항공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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