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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메타버스 산업 진흥에 1197억원 투입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4.02.28 15:08:44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 디지털 분야 핵심 기술인 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해 총 1197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산업의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플랫폼 개발 지원 △인재 양성 △전문기업 지원 및 육성 △기술개발 △법 제도 지원 및 저변 확대 등이다.

먼저 플랫폼 개발 지원 분야는 초거대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 선도모델 발굴·확산을 위한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에 330억원을 투자한다. 또 다양한 재난·사고를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AI·메타버스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 개발·실증에도 80억원을 지원한다.

실무형 인재 양성에는 187억원을 투입한다. 산업계 수요 기반 메타버스 전문 인력 650명과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연계를 위한 석·박사 중심 메타버스 랩 8곳, 고급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8곳을 육성한다.   

지역 특화산업과 접목·연계한 메타버스 콘텐츠 실증·사업화 지원 등을 위한 신규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홀로그램 사업화 실증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이외 21억원 규모의 전단형 메타버스 수출 지원 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아울러 메타버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사업영역 및 규모 확대를 위해 약 500억원 규모의 디지털콘텐츠코리아펀드를 조성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2024년 메타버스 산업 통합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별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담은 가상융합산업진흥법을 세계 최초로 제정했다"며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국내 기업이 체계적으로 성장하고 세계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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