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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에' 탄산수, 스타벅스·대형마트·편의점 판매 중단

위생·품질 논란에 26일부터 전량 회수 조치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2.27 11:17:29

서울 시내 스타벅스 매장 입구이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프랑스 천연 탄산수 '페리에'가 유럽 내에서 위생 문제가 불거지자, 유통업계가 선제 조치로 판매 중단에 나섰다. 

한국에서는 스타벅스가 먼저 판매를 중단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1일부터 판매 중단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문제 해소 전까지 판매를 유보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대형마트 3사 역시 페리에 판매를 중단한다. 롯데마트·롯데슈퍼와 이마트(139480)는 26일, 홈플러스는 27일 자로 판매 중단 후 상품 전량 회수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26일 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다.

앞서 지난 1월 페리에 생산 과정에서 천연 광천수임에도 인공적으로 탄산을 주입하는가 하면 수돗물을 추가해 위법 사항이 발견됐다.

또 오존으로 광천수를 소독하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이는 유럽연합(EU) 규정상 불법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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