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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스트레스 DSR에 멀어진 내집 마련?

'갚을 수 있을 만큼만 빌려라' 고정금리 대출 유도, 가계빚 조이기 본격 시행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24.02.26 10:54:16


[프라임경제] 26일부터 은행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스트레스 DSR'이 적용된다. 스트레스 DSR은 말 그대로 금리상승, 경기침체 같이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지는 '스트레스'(압박) 상황에서도 빚을 갚을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장치.

기존 DSR 산정식에 가산금리를 붙이는 건데 그만큼 갚아야할 원리금이 늘어 대출한도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즉 '갚을 수 있을 만큼'만 빌리라는 것.

이번 조치는 오는 6월 은행 신용대출, 2금융권 주담대까지 확대 적용되고 적용되는 가산금리 비율도 높아진다. 다만 5년 이상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혼합형, 주기형 대출상품은 스트레스 가중치가 낮아 변동금리 상품보다 더 높은 한도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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