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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피부 광노화 억제 성분 'KOLBM20' 최초 발견

SCI급 저널에 논문 게재…연령대별 선케어 제품 개발 예정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2.22 17:48:00

한국콜마가 전 세계 최초로 발견한 마이크로바이옴 'KOLBM20'이다. ⓒ 한국콜마


[프라임경제] 한국콜마(161890)가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인체 내 미생물군)을 최초로 발견해 관련 논문을 국제 SCI급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

관련 연구 논문은 '20대 여성 피부에서 얻은 락토바실러스를 이용해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MMP-1 발현 억제'라는 제목으로 CIMB(Current Issues in Molecular Biology) 저널에 실렸다.

논문은 락토바실러스에서 유래된 성분 'KOLBM20'의 감소가 자외선 노출로 인한 노화의 원인임을 밝혀냈다. 특히 해당 성분은 20대 피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성분이 감소한다.

KOLBM20의 기능은 자외선으로부터 콜라겐을 보호해 피부 탄력을 유지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콜라겐을 녹이는 '피부 탄력 유전자(MMP-1)'가 발현되는데, KOLBM20은 이 유전자의 발현을 줄인다.

한국콜마는 향후 KOLBM20을 활용해 선케어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는 KOLBM20을 연령대별로 다르게 적용해 광노화 억제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바이옴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것은 한국콜마가 세계 최초"라며 "광노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KOLBM20을 선케어 제형에 안정적으로 융합해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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