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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래 최초" 삼성화재, 지난해 영업익 2.4조 돌파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1조8184억원…신계약 CSM 3조4995억 시현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4.02.22 13:45:28
[프라임경제] 삼성화재가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규모 2조를 돌파했다.

22일 삼성화재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3년 결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삼성화재는 전년 대비 11.7% 성장한 2조446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영업이익 가운데 보험손익은 2조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6% 늘었다. 투자손익은 4188억원을 달성했다. 지배기업주주 지분 순이익은 1조8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0% 성장했다.

장기보험은 보험손익 1조5393억원을 거뒀다. 전년 대비 12.8% 성장했다. 신계약 CSM(계약서비스마진)은 3조4995억원을 시현했다. CSM 총량은 2023년 말 13조3028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조1586억원 확대했다.

삼성화재가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규모 2조를 돌파했다. ⓒ 삼성화재


장기 보장성 월 평균 보험료는 1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 포트폴리오 개선 중심의 전략적 시장 대응을 지속한 결과다. 

자동차보험 보험손익은 1899억원이다. 전년 대비 14.8% 뛰었다. 자연재해 사전대비 활동 및 손해관리 강화를 통해 전년 대비 0.5%p의 손해율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일반보험 보험손익은 2042억원이다. 전년 대비 112.3% 상승했다. 특종·해상 보험 확대 및 해외사업 성장에 따른 보험수익 증가와 고액 사고 감소로 하락한 손해율에서 기인했다.

자산운용 부문은 운용효율 제고 노력과 탄력적인 시장 대응을 추진해온 결과 투자이익률이 전년 대비 0.54%p 개선된 2.80%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투자이익은 전년 대비 21.0% 증가한 2조1883억원을 기록했다.

김준하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삼성화재는 새로운 CEO 부임과 함께 다음 70년 역사를 향한 경영 화두를 제시했다"며 "올해 최고의 성과를 또 다시 시현함과 더불어 미래 성장 기회를 끊임없이 모색해 안정적 미래수익 기반의 확보와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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